평촌 어바인퍼스트, 1순위 누구나 청약 가능

안양시 동안구 최대 규모 대단지…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
▲ 평촌 어바인 퍼스트 단지내 조경시설 이미지.

청약시장에 비조정지역 분양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순위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 기간도 비교적 짧기 때문.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의왕시를 보면 비조정지역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SK건설이 송도에 선보인 ‘송도 SK뷰 센트럴’은 평균 123.76대 1, 최고 18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같은달 대우건설이 의왕시 장안지구에 공급한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는 평균 14.49대 1, 최고 3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를 겨냥한 부동산대책 발표가 이어져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 어려운 반면 비조정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에 지역별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조건이 갖춰진다”며 “비조정대상지역 중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비조정지역은 주택보유 수, 세대주와 관계 없이 청약통장 1년 이상(납입 12회 이상) 가입자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경쟁시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노후주택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많은 것.

또한,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편이다. 공공택지의 경우 1년, 민간택지는 6개월 이상이면 전매가 가능하고 분양 받은 후 2년이 지나면 양도세율도 일반세율로 적용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인 경기 안양시에 385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중으로 화제다. 포스코건설,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호원초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39~84㎡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경기도민은 청약통장에 200만원 이상의 예치금만 있으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청약 가점제 적용비율도 규제대상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 당첨될 확률도 비교적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대(발코니확장비 분양가 포함)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2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목) 1순위, 6월 1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8일(금) 당첨자발표 후 19~2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총 3850가구 규모이며 이 중 1982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입지도 우수하다.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좋다. 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가칭, 2027년 개통예정) 역세권 단지며 GTX C 노선과 인덕원~판교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인접하며 단지 내 신설초등학교(예정)와 유치원(예정)이 있다. 또 호원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호계중과 평촌명문학원가, 안양시립호계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특히, 호원초 주변지구, 덕현지구 등 국내 최고 건설사가 참여하는 도시정비 사업이 계획돼 일대가 향후 8천8백여 대규모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가족구성원이나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3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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