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설계, ‘오뚜기 중앙연구소’ 착공식 거행

▲ 간삼건축이 설계한 ‘오뚜기 중앙연구소’ 조감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설계를 맡는 오뚜기 중앙연구소가 9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안양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신축현장에서 거행된 착공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이강훈 대표 및 임직원들을 비롯해 김태집 간삼건축 대표이사, 박철홍 한라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오뚜기 중앙연구소 사업은 지난 1987년 준공됐던 기존 중앙연구소를 리모델링하고 그 옆에 신축 연구동을 세워 연결하게 된다.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연면적 2만2,914.3㎡, 지하 3층, 지상 9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축 연구동은 연구 및 지원영역을 효율적으로 집중시키고 Idea Lounge를 층마다 마련, 직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로이 나눌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휴식과 재창조를 위한 직원식당과 연계된 옥상정원을 계획했으며, 신구동 사이에 조성된 투명한 큐브형태의 아트리움 로비를 통해 중정의 경관이 조망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인상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계를 담당한 공승환 간삼건축 상무는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동일 부지 내 기존 연구소동과 신축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식품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연구에 특화된 실험실과 채광·수납·설비공간으로 모듈화된 외부입면의 반복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입면계획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계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