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선도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자리 창출 추진단 신설 등 정부 정책 앞장
▲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 본사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지난해 5월 ‘TS(공단 영문 약칭)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의 일자리 창출 추진단은 이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았다. 정부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역량을 집결한 것이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여기에 법률, 노동분야 전문가를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공단은 비정규직 직원 및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교통안전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매월 1차례씩 정기회의를 갖고 더불어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속도감 있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왔다.

권병윤 이사장 역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하고 있다. 권병윤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사에서 “교통 공공성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공공 서비스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과 수단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은 비정규직(기간제)의 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섰다. 2017년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확정된 인원은 15명으로, 기간제 근로자 전원(100%)을 정규직화했다.

용역부문의 경우 전체 215명 가운데 207명을 지난해 전환했다. 수치로 환산하면 96.2%다. 나머지 8명은 업체잔여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대로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할 방침이다. 즉, 용역 근로자 215명 전원도 정규직 신분을 얻게 된다.

이같은 성과는 공단의 역량이 집중돼 나타난 결과물이다. 공단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출범하면서 ▲일자리 창출팀 ▲정규직 전환팀으로 각각 조직을 구성했다. 특히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인사와 조직운영을 총괄하는 본부장과 관련 실(처)장이 모두 참여했다.

먼저 일자리 창출팀은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규직 전환팀’이 맡았다.

정규직 전환팀은 정규직 전환 형태와 방법에 대해 전체 구성원으로부터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법령과 내부규정 검토한 후 즉시 시행에 옮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엇보다 간접고용 중에서도 안전이나 위험분야는 교통안전공단이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 고용 안정성과 사업추진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는 안정적 근로여건 확보는 물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TS 일자리 창출 추진단은 비정규직 제로와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민간 분야 일자리 확보 총력… 교통 안전성 제고 기대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 정규직 전환 등 성공모델 제시

교통안전공단은 청년 일자리 확충에도 힘썼다. 공공기관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총 2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특히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최해 열린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실현에도 앞장섰다.

올해 이달 25일에 열릴 예정인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도 참석해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할 뿐 아니라 공단의 채용 절차 등을 적극 안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대형버스 운전원 양성과정’을 시행했다.

운전원 양성과정은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라, 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약 1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해 높은 안전 의식을 지닌 운전자 양성을 견인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와 손잡고 ‘중·장년층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버스운전자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버스운전자 양성을 통해 운수업체 운전자 부족난 해소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이끌었다. 교육인원은 지난해 60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연간 1,000명씩 4년간 총 4,000명을 선발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성,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앞선 2014년부터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Tag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