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레미콘 차량 기름 훔친 혐의로 체포

현직 경찰관이 레미콘 차량에서 기름을 절도하다 체포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3일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A경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지난 2월 1일 새벽 대덕구 공단 인근 도로에 주차된 레미콘 차량 5대에서 경유 320ℓ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레미콘 차량 차주의 신고로 인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시각 주변 도로에 A경사의 차량이 지나간 것을 확인하고, A경사를 유력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사는 “경유를 싸게 판다는 사람이 있어 주유하러 그 장소에 간 것이지 경유를 훔친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A경사는 직위가 해지된 상태이며,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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