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2025/2026년 개통 예정

의왕시 구간 농수산물시장(계원대)역·오전역·의왕시청역(인덕원~동탄선), 청계역(월곶판교선) 확정
안양시 구간 석수·안양·안양운동장역 신설

월곶-판교선 노선도.

경기 남부지역(시흥, 광명, 안양,성남)을 열십자(十)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선(월판선)’과 인덕원-동탄선(신수원선)이 각각 2025년, 2026년에 개통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판선과 신수원선 모두 2021년 착공될 예정이다. 완공은 월판선이 2025년, 신수원선이 1년 뒤인 2026년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신수원선 37.1km길이의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9월 기본설계에 들어갔으며, 연내 기본설계가 마무리 된다. 실시설계는 내년 완료될 전망이다. 신수원선 착공은 2021년, 완공은 2026년 예정이다.

의왕 구간에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계원예술대학교)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등 3개역 신설이 확정됐다.

2조 665억원이 투입되는 월판선(40.3㎞)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내달 기본설계에 착수, 2021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의왕시 구간은 ‘청계역’이 확정됐다.

월판선, 신수원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의왕 고천·오전· 부곡·내손·청계 등 신규택지 개발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교통난 해소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현 의원은 “역사 신설을 비롯해 계획된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상황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