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덕하차량기지 건설사업 순항中···2020년 개통 총력전

올 연말 공정률 80% 목표···건설기간 동안 2천545명 고용유발효과 기대

▲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오는 2020년 개통, 올 연말 공정률 80% 달성을 목표로 덕하차량기지 건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덕하차량기지 현장 전경. <사진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2020년 개통 예정을 목표로 건설 중인 덕하차량기지가 순조롭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공정률 8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동해남부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의 차량검수시설인 덕하차량기지 건설공사를 적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0년 적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영남본부는 총사업비 2,520억원을 투입해 34만 7,000㎡ 면적의 부지 위에 선로 33개와 건축물 18동 등 4만8,500㎡을 규모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공정률 8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덕하차량기지는 현재 건설 중인 ▲마산∼부전 복선전철 ▲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 ▲중앙선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될 전동차와 준고속차량(가칭 EMU-250)을 정비하고 검수하기 위한 필수시설이다. 덕하차량기지가 준공되면 총 51개 편성, 객차 247칸 정비가 가능하다.

철도공단 석호영 영남본부장은 “덕하차량기지 건설기간동안 생산유발효과 5,660억원과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다”며 “ 개통 후에는 180여명의 직원이 상주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