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이행 본격화

9일 지역 ICT기업과 협업 간담회 개최···기관별 과제 수행 방안 소개

▲ 대구광역시 실증과제 공고 내용.

대구광역시가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대구시는 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R&D)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200여개 지역기업을 초청,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정보공유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개별 기업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는 지속적인 도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연구개발 실증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도시문제해결형 슬증연구 기관으로 선정,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에 나선다. 특히 이번 과제는 도시 문제 해결뿐 아니라 시민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한 교통, 안전, 도시행정 분야의 서비스를 실증 연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14억 원을 투입, 실증도시 사업 연구단과 기술협력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날 지역의 창업기업, 중소기업, 지역연구기관, 대학과 함께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전략프로젝트 추진 과제 전반에 대한 소개와 사업 공모에 따른 지역 기업·기관별 참여 방향이었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실증 사업은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과제로 대경권 소재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참여를 15~20%이상 권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시 실증과제를 포함해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시행 공고 및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