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26일 개막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부산대학교서 이틀동안 경진대회 개최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원장 유해운/이하 운영원) 지진방재연구센터(센터장 정진환)가 지진재난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는 물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대학교에서 26일부터 이틀간 부산대학교에서 ‘2018년 대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 10번째로 개최되는 대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는 ‘목표 성능순준을 고려한 구조물의 내진설계’ 주제로 진행, 지진재난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함께 국내 건설산업계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내진설계 관심을 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10번째를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의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59개 팀이 참가해 양산시 대표 건축물인 양산타워를 지진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을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구조물 모형을 진동대 위에 설치해 실험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회 첫날에는 59개팀이 예선전을 치르고, 예선에 통과한 10여 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가장 오래 버티는 팀에게 우승이 돌아간다. 대회 1~3등 입상자에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학생 경진대회는 전국의 30개 대학 47개 팀이 신청, 사전 설계안 심사를 통과한 24팀이 설계한 구조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26일 실시하고, 27일에는 각자 설계에 따라 직접 제작한 모형을 국내 최대의 진동대(Shaking Table) 위에서 실험한다. 이 날 구조물의 목표 내진성능과 이에 최적화된 설계방법으로 내진성능수준을 충분히 확보한 팀에게 우승이 돌아간다.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대만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대학생 내진경진대회(IDEERS 2018) 출전권과 제반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운영원 관계자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지진(M5.8),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M5.4)으로 이제 지진은 이제 남의 나라의 일이 아닌 우리의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건설산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지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관심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공학적 사고에 기초해 대학과 기업에서 추구하는 창의적사고, 팀워크, 커뮤니케이션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진대회 생방송 중계 및 중계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