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최창학 號 공식 출범···24일 취임식 후 본격 업무 돌입

이론·실무 균형 갖춘 정보전문가···온화하고 강직한 성품의 ‘덕장(德將)’ 기대감 '한몸'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4일 전주 본사에서 최창학 제19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최 신임 사장(좌석 중앙)을 비롯해 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의 기념촬영.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신임 사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는 24일 전주 본사에서 제19대 최창학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대 박명식 사장이 용퇴한 지 3개월 만에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갖춘 덕장(德將)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국토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과 김수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본사 및 연구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학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LX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차가운 머리로 생각해야 할 것’과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야 할 것’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신성장동력 발굴하고, 글로벌 국토정보시장 진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LX’를 만드는데 제일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사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LX는 5년 전 전북혁신도시에 가장 먼저 둥지를 튼 상생선도기관”이라며 “전북지역의 인재채용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함께 이론적인 전문지식을 균형 있게 겸비하면서도 성품이 온화하고 뚝심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하고,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