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냉방장치 이상무”···폭염 대응 전철 냉방장치 특별 점검

냉방정비대책반 운영·객실 필터·압축‧응축기 등 냉방장치 관리 집중···쾌적한 철도여행 총력

▲ 연일 35℃가 넘는 폭염 속에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차량사업소에서 냉방장치 과부하로 인한 차량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냉방정비대책반 차량관리원들이 열차하부 공조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폭염 속에서 철도 여객의 쾌적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냉방장치를 특별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전철 냉방장치 과부하로 인한 고장에 대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철도차량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본부는 서울과 문산 차량사업소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아 경부선과 호남선 등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ITX-새마을, 무궁화호, 관광열차와 경의중앙선을 운행하는 전동열차의 필터류, 압축기, 응축기 등 객실 냉방장치의 기능 상태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연일 35℃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출고 열차의 점검을 강화해 운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냉방장치 고장 등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매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운 날씨, 답답한 교통체증 없는 기차로 시원하고 편안하게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서울본부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냉방정비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