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선출···여야 의원 배정 완료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경기 안산 단원구을·사진)이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당내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으로, 국토해양위원회를 비롯해 행안위, 복지위, 산자위, 환노위, 예결위, 정보위 등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여야는 국토위원회 소속 위원을 각각 배정하고, 간사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로는 윤관석 의원이, 자유한국당 간사로는 박덕흠 의원이 각각 맡았다. 바른미래당은 이혜운 의원이, 원내 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모임’에서는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이 간사로 나선다.

국토교통위원회로 배정된 위원은 ▲강훈식 ▲김영진 ▲김정호 ▲김철민 ▲박재호 ▲박홍근 ▲신창현 ▲안호영 ▲윤관석(간사) ▲이규희 ▲이후삼 ▲임종성 ▲황 희 ▲김상훈(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석기 ▲민경욱 ▲박덕흠 ▲박완수 ▲송석준 ▲이은권 ▲이헌승 ▲이현재 ▲함진규 ▲홍철호(이상 자유한국당) ▲이학재 ▲이혜훈(이상 바른미래당, 간사) ▲윤영일(민주평화당, 간사) ▲노회찬(정의당) ▲이용호(무소속) 등 총 30명이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현재 부동산 대책, 주거복지, 후분양제, 도시재생뉴딜사업, 재건축 문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 문제 등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잘못된 정책은 합리적인 대안을 무기로 당당히 맞서고, 좋은 정책은 강력하게 추진하는 유연한 협치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수자원 등의 국토 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 분야의 정책과 법안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