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데일리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본문

전문 뉴스/교통(육송·철도·항공)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씨데일리 Main_Admin 2016.02.29 17:43

5년 간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를 조사한 결과, 저학년일수록 보행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의 각별한 교통안전교육이 요구됩니다.  또한 하교 시간대 이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해당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스쿨존에서는 꼭 제한속도를 지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도로교통공단은 초등학교 개학 및 입학을 앞둔 29일,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저학년일일수록 사고가 많았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행 교통사고 사상자가 집중됐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초등학생 사상자가 2만 86명에 이르러 많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피해자가 됐습니다. 목숨을 잃은 어린이의 수도 145명에 달했는데요, 어린이의 활동이 많아지는 개학시즌을 맞아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학년별로는 저학년일수록 보행사상자 수가 증가했어요. 구체적으로는 3학년 이하 저학년 층에서 보행사상자가 전체 사고의 58.5%를 차지했구요. 학년별로 정리하면 1학년> 2학년> ···· > 6학년 순이었습니다.



저학년 어린이의 교통사고 보행사상자는 오후2~6시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요, 특히 방과 후 4시간 동안 전체 사고의 절반 넘는 51.4%가 집중됐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도로를 횡단하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가 77.5%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이 중 12.2%의 저학년 어린이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변을 당한했습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하교한 이후부터 오후시간대까지는 오전보다 상대적으로 교통안전관리가 미흡하고, 학원생활이나 놀이 등과 같은 야외활동이 늘어나 사고위험성이 커진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교통안전의식이 낮아 갑자기 차도에 뛰어들거나 무단횡단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한 보행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Comments
댓글쓰기 폼